골목여행 코스
청와대 사랑채를 둘러본 뒤 경복궁 돌담길을 따라 10여분 정도 걸으면 삼청동 문화의 거리와 만난다. 좁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한옥을 개조한 이색 공방과 카페, 레스토랑이 길게 이어져 있다. 거리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카페에 앉아 삼청동만의 정취를 꼭 느껴보길. 가을이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운치를 더한다. 이웃한 북촌 한옥마을은 사뿐히 하늘로 날아오를 듯한 한옥 처마가 물결치는 동네다. 한옥이 가장 밀집된 가회동 11번지, 31번지, 33번지 일대를 거쳐 북촌문화센터까지 걸으면 한옥마을 순례가 끝난다. 잠시 툇마루에 앉아 쉬거나 전통공예체험도 해볼 수 있다. 인사동까지 돌아보면 제대로 된 한국전통 여행 코스가 완성된다.
한국문화와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종합관광홍보관이다. 1층에는 연중 다양한 특별전이 열리는 기획전시실, 한국문화관광전시실이 있고, 2층에는 청와대 및 역대 대통령을 소개하는 청와대관, 정부가 지향하는 비전을 보여주는 행복누리관 등이 있다.
개성 넘치는 음식점과 카페, 액세서리 숍, 작가들의 공방 등이 어우러진 서울의 대표 문화거리다. 공방에서 소소한 기념품을 고르거나 카페에 앉아 시시각각 변하는 삼청동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부엉이박물관, 티베트박물관, 세계장신구박물관 등 작은 박물관도 많다.
약 900여 채의 한옥이 빼곡하게 들어선 마을이다. 한옥의 날렵한 지붕선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준다. 가회동 공방골목, 삼청동은행나무골목, 안국동 학교골목, 사간동 갤러리 골목 등 취향에 따라 골목여행을 하면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인근 한복대여소에서 전통한복을 대여하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북촌의 역사와 가치를 홍보하는 자료를 보존하고 있는 안내센터. 건물은 조선말기 세도가였던 ‘민재무관댁’을 원형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상설로 운영중인 다도, 매듭공예, 한지공예, 칠보공예, 국악 등의 전통문화강좌나 고유절기 행사, 토요체험 행사 등이 열리니 방문 전 확인하자.
고미술품과 고서적 상점, 전통찻집, 전통공예품 숍 등이 밀집해 있는 문화거리. 한국 전통 예술품과 젊은 작가의 감각 넘치는 디자인상품을 판매하는 숍이 가득하다. 전시와 문화공연이 수시로 열리니 꼭 들러보자.
메뉴 : 사찰요리
전화번호 : 02-733-2081
메뉴 : 삼계탕
전화번호 : 02-747-5535
메뉴 : 사골칼국수
전화번호 : 02-739-6334
전화번호 : 02-730-3451
전화번호 : 02-731-1000
전화번호 : 02-747-5000
한국의 관광과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이다. 1층에는 관광한국의 매력과 청와대 속 숨겨진 이야기를 둘러볼 수 있는 한국관광전시관이 있고, 2층에는 현 정부와 대통령을 소개하는 청와대관,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정부의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국민소통체험관이 있다.
삼청동의 지명은 산과 물이 맑고 인심 또한 맑고 좋다고 하여 삼청(三淸)이라 불리어졌다는 설과 도교의 태청(太淸), 상청(上淸), 옥청(玉淸) 3위(位)를 모신 삼청전(三淸殿)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섬청동 거리는 예스러움을 간직한 한옥건물의 전통미와 갤러리, 카페의 현대미가 조화되어 삼청동만의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곳으로서 호젓한 산책로와 화랑, 박물관, 골동품 가게가 골목 사이에 숨어 문화향기가 가득하다.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삼청동길과 한적한 도심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청와대 앞길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매력 넘치는 거리로 길이는 2.9km이며 친근성이 우수하다.
※ 북촌마을 방문 시 지켜야할 '에티켓'
- 단체관광객 방문시 반드시 가이드 동행
- 관광버스 불법주차 금지
- 무단 침입, 무단 촬영, 무단 투기, 노상방뇨, 소음 금지
- 마을 방문시간 준수
예로부터 북촌이라 하여 양반 동네로 알려진 이곳 주택은 모두 조선 시대의 기와집으로서 상류층의 구조 형태를 간직하며 지금까지 보존되어 오고 있다. 원래 이 동네에는 솟을대문이 있는 큰 집 몇 채와 30여 호의 한옥밖에 없었으나, 일제 말기와 6.25 수복 직후 지금의 상태로 늘어났다. 북촌한옥마을은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의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서울 600년 역사와 함께해온 우리의 전통 거주 지역이다. 거대한 두 궁궐 사이에 밀접하여 전통한옥군이 위치하고 있으며, 수많은 가지 모양의 골목길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6백 년 역사도시의 풍경을 극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지금은 전통문화체험관이나 한옥음식점 등으로 활용이 되어 간접적으로나마 조선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예로부터 원서동, 재동, 계동, 가회동, 인사동으로 구성된 이 지역은 청계천과 종로의 윗 동네라는 이름에서 ‘북촌'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으며, 당시로써는 왕실의 고위관직에 있거나 왕족이 거주하는 고급 주거지구로 유명하였다. 곳곳에 아직까지 남아있는 몇 채의 한옥들은 이때의 명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여러 채의 한옥이 지붕처마를 잇대고 벽과 벽을 이웃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 풍경은 우리가 잊고 살았던 따뜻한 정과 살아갈 맛을 느끼게 해준다. 북촌 지역을 걷다보면 이어진 처마선의 아름다운만큼이나 골목길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다.북촌한옥마을이 지속가능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침묵관광을 하도록 주의를 요한다.
* 허용시간 : 10:00 ~17:00(주중,토) / 일 : 골목길 쉬는 날
* 대상지역 : 북촌로 11길 일대 약 100m 구간
※ 침묵관광이란 외부 관광객들의 관광지 방문으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권과 환경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큰 소리로 떠들지 않고 조용히 여행하는 관광형태를 말
북촌문화센터는 서울시에서 조성한 한옥이며, 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한 곳이다. 그리고 주민문화공간으로 개방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조선말기 세도가였던 '민재무관댁'부지에 세워진 북촌문화센터는 서울시가 '계동마님댁'으로도 잘 알려진 이 곳을 매입, 외관 개보수를 마치고 2002년 10월 29일 개관하였다.
북촌문화센터는 북촌 주민들이 한옥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수준높은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는 시설이다. 서예, 다도, 한문, 판소리 등의 전통문화강좌, 자연염색, 오죽공예, 규방문화의 전통을 잇는 매듭, 조각보 등의 공예실기강좌, 한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북촌의 한옥을 답사하는 한옥강좌, 영화상영, 연주회 등의 문화행사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 밖에 북촌의 역사와 가치를 홍보하는 홍보전시관, 한옥 리모델링 관련 정보제공 및 상담을 하는 한옥 개보수상담실, 기타 주민 사랑방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서울시에서는 한옥 밀집지역인 북촌을 보존하기 위해 한옥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포함하는 북촌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하나로 전통한옥을 매입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들러 한옥의 멋과 북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북촌문화센터로 활용하고 있다.
대지 697㎡,건평 237㎡의 규모에 안채와 행랑채, 별채로 구성되어 있는 북촌문화센터에는
북촌문화와 한옥을 소개하는 홍보관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주민문화센터, 그리고
시민과 외국인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사랑방과 정자가 들어서 있다.
[북촌한옥마을]
북촌지역은 예로부터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의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서울 600년역사와
함께해온 우리의 전통 거주 지역이다. 거대한 두 궁궐 사이에 밀접하여 전통 한옥군이 위치하고 있으며, 수많은 가지모양의 골목길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600년 역사도시의 풍경을 극적으로 보여준다.
현재에는 전통문화체험관이나 한옥음식등으로 옛 조선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현재 인사동 사거리에서 고미술품을 거래하는 점포는 70군데이다. 거래되는 고미술품에는
옛그림, 도자기, 목기, 금속품이 대종을 이루고 있다. 통일신라시대의 토기에서부터 조선
시대 백자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다. 고미술가게에 따라 각각 고가구, 미술품,소
품류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나뉜다.
특별하게 어느 가게의 물건이 좋고 고가품이라는 기준은 없다.
여기서는 집안의 고미술품을 내다 팔거나 바꿀수도 있다. 통인가게 건너편 2층에 있는 고
미술경매 주식회사에서는 경매를 주선한다. 거래가 이루어지면 매매가의 10%를 수수료로
받을 수 있다. 고미술경매 주식회사에서는 한 해에 몇 차례씩 고미술품 소장가들의 명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고미술가게를 하려면 정부에서 '문화재매매업 허가증'을 발급 받아야 한다.